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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 다이노 (2016)
    리뷰/영화 리뷰 2020. 3. 30. 01:29

    개봉일 2016.1.7 / 1시간 40분

    출연진 레이먼드 오초아 (알로)

              샘 엘리엇 (부치)

                                                              장르    가족,애니메이션 

     

     

    세상에서 가장 겁많은 공룡의 모험기

     

    주인공 알로는 닭도 무서워하는 겁쟁이이다. 알로의 아버지는 그런 알로에게 용기를 복돋아주려고 한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겁쟁이인 알로에게 아버지는 자신의 곡식을 훔쳐가는 잡도둑(부치)을 잡도록 시키지만 알로는 약한 마음에 그만 풀어주게 된다. 이것을 본 아버지에 의해 잡도둑을(부치) 쫓아가던 알로와 아버지에게는 큰 홍수가 들이치고, 아버지는 사망하게된다. 슬픔에 잠긴 알로에게 잡도둑(부치)이 또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그를 정신없이 쫓아가다가 그만 강물에 빠지고만다. 멀리 떠내려온 알로는 같이 떠내려온 부치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겁쟁이 공룡이 용기를 얻는 과정

     

    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도 알려주지만, 주로 알로가 용기를 얻는 과정으로 스토리를 진행한다. 처음은 아버지를 통해서 배우는데, 겁이 많은 공룡 알로에게 아버지는 "용기를 내 그 속을 들여다 보아야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단다" 라며 아무것도 없는 적막한 초원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그 후에 집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면서 티라노가족을 만나는데 그들의 아버지는 자신과 악어가 싸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포는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라며 알로에게 용기를 얻게 해준다. 후에 부치가 납치되었을때 용기를 내서 홀로 적진에 쳐들어감으로서, 그가 원하던 아빠보다 용감한 공룡이 된다.

     

    신선한 주제와 아쉬운 점

     

    운석이 지구를 충돌하지 않고, 공룡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였다면 어땟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인류보다 먼저 존재했던 공룡들이 농사를 짓고, 유목생활을 하는등 상당히 지능적으로 묘사되고 있는 반면 인간은 원시인 상태로 언어도 구축되지 않은 상태로 그려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알로와 부치는 주인과 강아지같은 구도가 매우 신선하고,재미있게 그려진다. 또한 훌륭한 그래픽또한 이 영화의 백미이다.

    하지만 스토리와 연출에 있어서는 비평이 있는 작품이다. 알로가 아버지를 잃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라이언킹과 유사하기 때문이고, 너구리를 산채로잡아먹는 시조새나 너무 리얼한 천둥과 홍수의 묘사가 어린아이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훌륭한 작품

     

    이 영화에서는 살면서 필요한 용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부치가 납치되었을때 달려들 수 있는 용기와 부치가 자신과 같은 가족과 살 수 있도록 보내주는 용기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라고 하지만 훌륭한 그래픽과 알로와 부치의 유대관계, 알로의 성장기는 눈여겨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명대사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을 이겨내야 건너편에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단다 

     

    두려움이 없는 생물체는 없단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용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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